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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지 : 카나자와(가나자와) · 시라카와고 여행(2024.06.07~06.09) 여행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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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우시죠..

저는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슴돠 

오늘은 일본 소도시 여행지 카나자와와 시라카와고 여행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아빠와의 여행.

태어나서 한번도 아빠와는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고

이번에는 가보자 했었고 일본을 가기로 결정.

그 중에 내가 한번도 안가본 지역을 가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결정된 곳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카나자와,고마츠

황금 연휴를 이용해서 새벽 7시에 떠납니다.

아빠는 전날 너무 기대되서 잠이 안온다고 해서

같이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고마츠는 대한항공만 운행이 되고

제가 끊을 당시의 가격은 370,000원 이였답니다.

(어때요? 정보 블로거 같죠? 네? 맞자나요)

 
 

안이 한 1시간 반 가는데 무슨 기내식을 줘요;;

이러면 내가 먹을 거 맞아요 엄청 먹었답니다~

이렇게 밥먹고

대한항공 꿀팁 와이파이 연결하면

영화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입니다

호쿠리쿠는 진짜 처음 와봤습니다.

겨울에 오면 진짜 예쁜 곳들이 많지만

저는 초여름인데요? 네?

1일차

 

카나자와는 금광이 유명해서

금, 카레, 게, 모리모리 초밥집, 츠즈미몬, 겐로쿠엔, 히가시차야

이정도가 유명합니다. 저는 사실 카레에 환장해서

카레 먹으러 왔슴돠

1, 츠즈미몬

츠즈미몬은 진짜 진짜 웅장합니다.

이거 도착하면 보시는데 아 이렇게 지방 도시를

꾸며 놓으면 진짜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예뻐요. 정말 사진 꼭 찍으십시오.

뭐 입장료 당연히 없고 설명을 보자면

일본의 악기? 를 모티브로 만들었고

방문자들의 우산이 되고 싶다고 만든거랍니다.

예예

2, 21세기 박물관

 
 
 
 

21세기 박물관 역시 원래는 엄청 유명한

저 수영장 안에서 사진 찍는게 유명한데

6월 24일까지는 안연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일본 거주 경력자의 듣기 능력으로)

지진의 위험이 있어 출입을 막는다고 합니다.

24일인지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릅니다.

입장료는 없고 주변에 성도 있고 겐로쿠엔도 있어서

방문하기 너무 인접해있고 나름 시내도 있습니다.

 

3, 겐로쿠엔★★★★★

 
 

개인적으로 카나자와에서 가장 예쁜 곳인

겐로쿠엔입니다.

겐로쿠엔은 여섯개의 뭐 예쁜 곳이라고 하는데

1시간 정도 돌아다니는 곳이고 입장료는 3천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예쁜 곳을 3천원에 1시간 ~2시간 정도 돌아다닐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요. 사진을 엄청 찍었지만 건진게 거의 없어요..

여름 되면 쉬어갈 찻집도 있고, 커피도 마실 곳도

충분히 있으니 무조건 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욥.

4, 카나자와성

 
 
 

겐로쿠엔과 21세기 미술관 사이에 있는

카나자와성 눈이 자주 내리기 때문에

지붕을 하얀색으로 만들었다고

옆에 있던 아빠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한 300번은 이야기 하더라구요

여기랑 겐로쿠엔 입장 쿠폰으로

500엔 쿠폰이 있으니 만약에 둘다 가실거면

꼭 500엔 입장으로 들어가세요

카나자와성 입구에서 세트권 사면됩니다.

5, 히가시차야

 
 

히가시차야는 ..그 늦어서

문이 다닫아서요... 예쁘긴 합니다.

저기 있는 자전거 탄 중년

저희 아버지입니다. 아빠는 연신

여행에서 자전거 타고 여행을 간다고 좋다고 해서

다행이더라구요.

아빠랑 장보는 자전거로 산 하나 넘고 찍은 사진

진짜 예뻤지만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하루내내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알차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돠

2일차

시라카와고

 
 
 
 

미쳤다 미쳤어 일본에서 최근 가장 가보고 싶었던

시라카와고, 자

카나자와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법 설명드립니다.

와 이거 진짜 디테일 하게 설명 하는데

카나자와역의 버스 정류장 4번을 가면

안네 데스크 겸 티켓 판매소가 있습니다.

여길 가시면 시간이 나와있는 티켓이 있는데

왕복 5200엔 이였던 거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습니다.


도착했던 시라카와고는 진짜 너무 예뻐요

이렇게 생긴 곳은 여기 뿐이라는 생각을 했고,

눈이 많이 내려서 저렇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여름에 가도 진짜 정말 예쁜 곳입니다.

 

진짜 신기한 가옥이라고 생각했고

아빠도 사진 100장 찍었습니다.

이걸 메인 거리들은 관리를 잘 하고 돌아보면

기념품샵과 카페 식당들이 있고 음식은

카레, 히다규(유명한 일본 소), 일본 정식

등등이 있고, 카페도 간단하게 많더라구요

 

저는 가볍게 무알콜 맥주로

마시면서 돌아다니면 한 2시간~3시간 정도만

돌아다니면 딱 좋더라구요

이 친구는 시라카와고 대표 시바견입니다.

완전 시바견이에요 시바 견

시라카와고라는 뜻이 하얀 강의 뭐시기 이런거에요

물이 정말 투명하고 예뻐서

제가 말입니다. 저기 내려가서 발을 담궜습니다.

제 발 담군 물인 시라카와고

살짝 아마 탁해졌을거에요

시라카와고에서 오면서 봤던 무서웠던 ㅋㅋㅋㅋ

곰 주의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혹시 로드트립을 계획하신다면 조심하셔효효


카나자와 시라카와고는 3일 정도 가면 딱 좋을

여행지 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랑 가서 특별했고 재밌었던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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