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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TIP

일본워킹홀리데이 지역정하기 - 오키나와 [워홀지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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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쉬고 찾아온 문시티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어제에 이어서 워홀 지역 정하기 편입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오키나와 요코하마 나고야 등의 지역을 나열하기로 했으나,

대표 도시들을 제외하고는 정보가 부족한 게 많아서 한 지역씩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성 오늘은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

(류큐제도 남부에 있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현[沖繩懸]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북부는 산과 밀림으로 이루어지고 남부는 낮은 구릉지대로 바위가 많은데, 주민들은 거의 남부에 산다. 남서부에 현청소재지 나하[那覇]가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오키나와섬 [Okinawa Island, 沖縄島(충승도)] (두산백과)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릴 만큼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피서객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인데요.

예비 워홀러 분들 중에서도 휴양지에서 워홀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먼저 오키나와의 장점이라고 하면 원래 미국령의 섬이다 보니 일본과는 문화가 다르다고 합니다.

또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보니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일을 구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물론 일본어를 잘해야함, 기회가 많다는 뜻입니다)  또 야칭(방값) 또한 도쿄에 비해 저렴합니다. 

여름에 오키나와에 산다는 건 더운 것만을 제외하면 정말 최고의 휴양지에서 살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하나 현재 워홀러 분들께서 말씀하시길 휴양지이다 보니 음식 등의 물가가 비싸고, 오키나와 특출나게 맛있는 음식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또 오키나와 워홀로 분들이 입을 모아 오키나와 워홀은 나하에서라고 할 정도로 지역이 한정적인데요.

다른 곳은 외국인 분들을 잘 채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급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아서 우리나라와 시급 차이가 없어 생활하시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 제주도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휴양지이다 보니 생활하는 곳으로 써는 좋지 못할 수 있지만, 천혜의 자연과 바다를 누리고 싶은 워홀러 분들에겐 꿈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워홀을 다녀오고 느낀 후기를 말해드리자면(도쿄워홀임) 

오키나와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은 도전적이다.

무슨 뜻이냐 한 곳에서 정말 본인만의 추억을 만드는 것과

일본의 대표 휴양지에서 일을 해본 경험을 살려 취업을 한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으나 한정적인 기회를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은

한국인이 가서 도전하기엔 여러모로 도전적이지 않을까 하는게

주관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본 오키나와 너무 예뻐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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